베트남 본토에서 해가 가장 먼저 닿는 곳 — 평생 남을 트레킹
최동단 표지에 손을 대는 일 — 여행하는 사람에게 하나의 이정표
베트남에서 가장 이른 바다 일출
모래언덕과 갯바위를 넘는 거칠고 아름다운 코스
길을 잃기 쉬우니 길잡이 포터가 붙는 투어로 가세요. 트레킹화를 신고 1인당 물 2리터를 챙기세요. 좋은 시기는 1~8월이며, 연말 북동풍 철에는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위험하니 피하세요.
혼곰 반도의 무이도이는 베트남 본토의 최동단, 즉 본토에서 해가 가장 먼저 닿는 지점입니다. 최동단 스테인리스 표지를 손으로 만지려면 뜨거운 모래언덕과 건조림, 갯바위를 지나 10km 넘게 걸어야 합니다. 트레커들은 이 코스를 반드시 정복해야 할 '4대 극점'의 하나로 꼽습니다.
대부분 1박 2일 투어로 갑니다. 오후에 출발해 랑 해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야영하고, 새벽 4시에 갯바위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해가 솟는 순간 표지에 닿습니다. 앞선 10km의 땀 한 방울까지 값어치를 하는 순간입니다. 긴 일정과 튼튼한 다리가 있는 사람을 위한 버킷리스트 한 조각입니다.
나트랑에 와서 고이 까마이를 안 먹었다면 여행이 덜 끝난 셈입니다
한 가족, 한 가지 조리법, 50년 가까이. 그날 아침 들어온 생선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비법 느억맘에 찍어 먹습니다 — 1977년 그 맛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