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개의 조개껍데기와 산호로 지은 사원 — 베트남에 하나뿐
베트남에서 유일한 조개·산호 건축
수백만 개의 조개를 손으로 붙여 올린 39m 바오띡 탑
'십팔 지옥' 터널 — 색다른 통과 체험
십팔 지옥 터널에서는 휴대폰 손전등을 켜세요 — 어둡고 천장이 낮습니다. 오전에 가면 비스듬한 햇살에 조개껍데기가 가장 곱게 반짝입니다.
1968년, 뜨번 사원의 스님들은 될 리 없어 보이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깜라인 해변에 밀려온 조개껍데기와 산호를 손수 주워 모아 절을 짓기 시작한 것입니다. 수십 년이 지나 완성된 것이 높이 39m의 바오띡 탑입니다. 표면 전체를 수백만 개의 조개껍데기가 반짝이며 덮고 있는, 베트남 최대의 조개 건축물입니다. 여기에 인과의 가르침을 형상화한 산호로 엮은 '십팔 지옥' 터널이 더해집니다.
조개 사원은 다른 어떤 절과도 닮지 않은 투박하고 낯선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벽도 기둥도 불상도 햇빛 아래 자개처럼 빛납니다. 바이자이 해변과 깜라인 공항 가까이에 있어, 남쪽으로 향하는 여행 마지막 날에 들르기 딱 좋습니다.
나트랑에 와서 고이 까마이를 안 먹었다면 여행이 덜 끝난 셈입니다
한 가족, 한 가지 조리법, 50년 가까이. 그날 아침 들어온 생선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비법 느억맘에 찍어 먹습니다 — 1977년 그 맛 그대로.